조사장님 보세요 !
지금은 케냐(KENYA DIANI BEACH)에 있습니다
문득 6개월전에 카카오톡으로 "쉬는게 버는것"
주식을 하면 아니된다고 조원드렸던 걸 기억하고
오늘 시간이 나서 몇자 적어 올려 드립니다.
왜냐하면 조정이 끝나고 남들 모두 돈을 벌었는데
저 때문에 기회를 놓쳐서 손가락만 빨고 있었다고 /불평소리를 들을까봐 ?!
그러기에 남들에게 일절 주식에 대하여 함구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인걸 오늘도 깨달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지금부터 2개월안에 마지막 3파동이 월봉상에 시현 되느냐 ? 마느냐?
이것의 분별력이 곧 수익과 직결되였기에 몇자 적어 놓겠습니다
확률적으론 반년의 조정의 끝나고 새로운 상승기가 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부적으론 모두가 비관적이고 외부적으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와중에도 저는 차트만 믿고 있기에 차트로 설명 드립니다.)
코스피와 코스탁의 월봉입니다.
6~7개월전에 주식을 하지 말라고 당부를 드렸던 걸 기억하시나요?
저의 조원을 따랐다면 지금은 현금을 쥐고 있고 그렇지 않다면 주식을 쥐고 있을 것입니다.
kOSPI MONTHLY CHART
KOSDAQ MONTHLY CHART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정기라고 알면서도
저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이 탐욕과 모험심에 주식을 쥐고 있었을 것 입니다.
그렇다면 이는 곧 물린지점 까지 주식이 오르고 난 다음에야 비로소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만약에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고 현금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사자마자 이득인데
물린 분들은 물린 지점까지 오르고 난 뒤에 비로소 이익을 보게 되였지요
이것은 별 차이 없는 것 같지만 사소한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간 조정기간동안 마음 고생으로
이번에는 주식이 오르면 곧 본전이 되므로
본전심리에 의하여 주식을 처분하게 되였습니다. ( 확률적으로 대부분 그렇다는 것임)
(휴! 다시는 이곳을 향해 오줌도 싸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이것이 우리 모두의 인간의 본성입니다. 때문에 주식시장은 오늘도 문을 열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 모두가 이 본성과 반대로 하면, 주식시장는 문을 닫아야 할것이고 우리는 모두 승리자가 되고
반대로 주식시장은 패배자가 되니까 .
자본주의의 꽃은 시들고 말 것입니다.
이말은 곧
주식시장이 늘 우리 인간본능을 이겼왔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약간 깊이들어가 볼까요?
그렇다며면 무엇이 인간의 본능일까요?
그것은 탐욕과 공포입니다.
주식시장은 탐욕과 공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 트라우마이고 곧 보편적 본능입니다.
이것으로 부터 자유로워 진다면
우리 모두 승자가 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을 붕괴시키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본능을 자각하고
어떤때
어떤 곳에서 탐욕과 공포를 느끼는지
기계적으로 익숙하는 연습이 차트 공부의 목적이 됩니다.